이미지 내에서 약간 코멘트를 했지만 역시 또 짚어봅시다.


「~원작 반영률~」
저는 원작을 상당히 염두에 두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여성향 서비스를 해드리는 것보다 더 위에 존재하는 게 원작 반영입니다.
....정작 실제 반영률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원작을 계속 보고, 소고 대사를 거의 외다시피 해도, 아직 제 원작 이해가 부족한 탓이겠죠.. 끄흐윽 ㅠㅠㅠㅠ
그래도 응답 통계에서 좀 용기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쨌든 원작은 더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소고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지, 사고 방식이 어떤지, 어떤 일에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소라친타마 장본인이 아니라 원작만 본다 해서 그걸 알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긍정적으로.


「~좋아하는 요소~」
1순위가 여성향 요소인데, 좀 미미하죠 여기선요..
소고가 그렇게 부드럽지도, 배려를 해주는 놈도 아니거든요.
아니면 소고가 평소엔 거리를 두고 있다가 종종 여지를 주는 식의 조련을 해서
이용자분이 사소한 스킨십이나 친절함에 기뻐하게 됐다던가..?
어쨌든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아. 여기서만 말하자면,
스킨십 같은 걸 할 때 소고는 무심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 느낌입니다.
(근데 스킨십 한 적이 몇 번이나 있었더라... 이거 손에 꼽는데..)
개인적인 흑심에서 우러나온 스킨십이 아니에요. 다른 생각이 전혀 없어요.
자연스럽지만 의도치 않게 사람 홀리는 그런.. 느낌으로 작성하고 있어요.
뭘 어떻게 느껴달라, 이렇게 감상해달라는 게 아니라 말 나온 김에.. 그냥 뱀발 코멘트.
해석은 이용자 분들 몫이니까요. 엉? 다 써놓고 이런 말 하니까 좀 이상한데.

응?
좋아하는 요소에 제가 있네요..
항목 선택지에 넣어놓은 것도 아닌데 두 표나 나와서 부끄럽군요 u//u



「가장 갱신을 바라는~」
1순위는 일반 워드네요.
음.. 그렇죠.
아무래도 이 쪽이 메인이다보니 갱신 1순위는 앞으로도 죽 일반 워드가 되겠죠?

버전 워드는 전 페이지에서 언급했으니 넘어갑니다.

장편 워드.. 또한 기획중입니다.
작성 중인 건 꽤 많아요..
다만 그게 완성되어 사이트에 올라올지, 아니면 그대로 휴지통으로 직행할지가 문제지요..
장편을 작성하면 항상 끝맺음이 어렵네요.

이벤트.. 라.. 뭔가 있던가?
생일은 챙긴 것 같고. 또 뭔가 이벤트거리가 있나요?
뭔가 행사라도 열어야 할까요.. 음..
예정엔 없었지만 이벤트 워드를 원하는 목소리가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마다 않고.


근데 말이죠.



이건 뭔가요.
여태 1순위인 선택지에 표시를 해놓고 있었는데
어째서 항목들의 각 1위가 완전히 상반되는 결과죠..?

소고의 솔직하지 못한 점이 좋지만, 좀 더 솔직하게 대해줬으면 한다?
바라는 점은 더 솔직하게 대해줬으면 하는 것이지만 솔직하지 못한 점이 좋다?
....
(관리자는 패닉에 빠졌다.)

뭐죠 이 딜레마는..?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ㅋㅋㅋㅋㅋ
이건 양자택일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ㅁ;



마지막으로, 정성스레 적어주신 67개의 짧고 긴 기타 코멘트.
일일이 읽었고, 모두 답을 써드리지는 못하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 진지하게 고민해주셔서 감동 먹었어요..
설문을 받으려고 설문지를 만들었는데, 왠지 치유되고 있는 제가 있더군요.



이용자분들의 응답과 제 생각으로 인하여 도출해낸 사이트 방향성을 요약하자면
앞으로 큰 변화는 없을 것. 일반 워드는 소고의 태도를 그대로 유지.
그대로가 좋다는 의견이 많았기에, 저도 이 쪽이 편하기에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좀 더 부드럽게, 솔직하게, 여성향 요소를 더 원하는 의견은 타 버전 워드에서 반영.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 모습이 일반 워드의 소고와 극명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겁니다. 아마도?
어디까지나 베이스는 담백한 소고이기 때문이죠.
그냥 거기서 쪼끔 더 플러스 알파.
뭐 자세한 건 나와봐야 알겠지만 대강 그런 느낌으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사이트의 첫 설문조사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설문지 작성이나 후의 편집 작업 등으로 좀 지쳤지만 나름대로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설문지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힘든 작업이라 아무래도 조만간은 무리지만요..
제가 유독 저질 체력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사진이 좀 컸는데 모바일에서는 잘 보였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항상 PC 작업이라..



벽

네 여기 마조 한 분이 자진신고를 해주셨네요.
ㅋㅋㅋㅋㅋㅋ이분ㅋㅋㅋㅋㅋ
설문 결과 올리자마자 실시간으로 벽에 답장이 달려서 신기해요. 싱기방기..


대화 상대:오키타 소고
히지카타의 시체가 22구

이 도S!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