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
하긴, 받은 건 반드시 돌려줘야 사람 된 도리 아니겠어?
그러니까 친구 비용 정돈 내도 상관 없겠네.
진짜 진짜로 고맙다며?
어떤 식으로든 성의 표시를 해야 되지 않을까?
예를 들자면 이런 거야.
자, 봐.
(바스락)
친구 비용 목록
문자 답장 해주기─ 200엔
전화 통화 해주기 (초당)─ 250엔
길 가다가 만나면 아는 척 해주기─ 300엔
둔소 입장 허용해주기─ 500엔
같이 식사 해주기 (밥값은 별개로 ○○ 결제)─ 600엔
내 방에서 낮잠 자는거 봐주기─ 900엔
너무 늦은 감이 있긴 한데, 이제부터라도 하려고.
비용은 정기적으로 1주마다 계산해서 한 번에 현금으로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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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