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터 최근.
답장의 답장을 해서 이어지는 로그는 아래가 최근이야.
>>소고도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해! 곧 태풍이 북상한다던데 태풍에 날아가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구 늘 좋아해. ㅇ////ㅇ 워드에서 보자 소고야
바람에 날아갈 정도로 연약하진 않아. 사람을 병아리 수준으로 취급하고 있군.
당신이나 조심하는 게 어때? 이 경찰 아저씨는 태풍이 와도 비상 근무 설 여유가 없다구.
>> |・ω・`) 소고야... 내가 오늘 이불빨래해서 밤에 덮고 잘 이불이 없거든... 그래서 말인데..내가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 감기를 걸리는 걸 보고싶지 않다면 네 푹신한 이불을 내노렴!ψ(`∇´)ψ 거절한다면 어쩔수 없이 내가 네 이불속에 침입해서 같이 잘 수 밖에 없어!! 그치만 난 밤에 이불속에 침입하는 파렴치한은 아니니까 이불만 좀 가져갈께..그리고 너도 감기걸리지 말라고 내 담요 두고갈께 나..나름 젠틀해요?☆ (담요)⊂(・ω・*⊂) (⊃*・ω・)⊃(소고의 이불)
사람의 이불을 갈취해가면서 젠틀한 척은.
넌 절도죄 현행범으로 체포야. 파렴치한 녀석 같으니.
이런 조그만 담요로 잘도 감기 안 걸리고 자겠다.
>> 소고...... 안녕 나는 너를 만나러 왔어. 네가 생각나고 보고싶어서. 딱히 취해서 하는 말은 아니구... 그냥.... 니가 너무 좋아서.... 너를 항상 기억했고 지금도 사랑한다고 말하러 왔어. 항상 고마워. 내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아무리 봐도 취한 것 같은데. 아니면 사망 플래그라도 세우나?
앞으로 안 올것처럼 말하지 말라고. 괴롭힐 사람이 없으면 심심해지잖아.
>> 헉 소고ㅠㅠㅠㅠㅜ 우리 소고야ㅠㅜㅠㅠ 미안해 사망플래그 아니였어ㅠㅠㅠㅠ 앞으로도 계속 올 거야!!! 내 새꾸 내가 안 올까봐 걱정했니 8-8 우리 이쁜이... 누나가 참 많이 아낀단다ㅠ3ㅠ♡(움쪽!)
…아니, 사망 플래그 맞아. 내가 지금 세울 거거든.
>> 유리검 부숴도 돼?
할 수 있다면 해보지 그래?
부서지는 쪽은 네가 될 것 같지만 말이야.
>> 안녕 소고! 벌써 겨울이네~ 있지 하루에 귤 2개가 적정량인거 알아? 그러니까 귤 너무 많이 먹지는 마! (`•ω•´๑)
앗, 진짜?
이거 큰일났네. 이미 오늘치 적정량 훌쩍 넘겨 버렸는데.
내일부터 며칠동안 안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
>> 뭐?! Σ(°ロ°) 얼마나 많이 먹은 거야!?!? 하루에 귤 4톤 이상 먹으면 죽는다던데...!!! ((((;゜Д゜)))
아무리 그래도 하루에 4톤은 못 먹지.
온 몸이 노란색이 되다 못해 찌르면 피 대신 감귤 주스가 나올 거라구.
아, 혹시 마요네즈는 뭐 없어? 마요네즈도 귤이랑 치사량이 똑같다면 히지카타 씨 진작에 죽었을 텐데.
아니, 태어나서 첫 울음 소리를 끝마치기도 전에 죽었겠는데.
히지카타「넌 도대체 날 뭘로 생각하는 거야」
>> 안녕 소고! 잘 지내고 있지? 요새 점점 더워지는데 진선조에선 물놀이 안 가? 만약 간다면 나도 따라갈래~٩(ˊᗜˋ*)و
마당에서 하는 물총놀이 정도라면 언제든지 가능해.
>> 소고야 만약에 더위 속에서 살어있다면 히지카타 스페셜 마요네즈 밑에 타바스코를 몰래 뿌리고 히지카타씨의 머리카락을 한움큼 뽑고 와줘.
히지카타「…… 그거 네 놈이 사주한 거였어? ! 」
>> 소고야 여름이 오기 전에 여름이랑 나 둘 중에 하나만 죽여줘라. 젠장 여름 시르다!! ㅠㅠ
안타깝게도 여름은 이미 시작돼 버렸다고. 지금쯤 흐물흐물 녹아 없어졌을지도 모르겠네.
>> 소고!!!!!!!!(문 두드림) 아직도 안 돌아왔냐!!!!(문부심)...(도망)
>> (만취)잘들어 소고!!!!!!! 지금 당장 돌아오지 않으면!!! 너의 방 앞에 토할거야!!!! 듣고있.....우웨에에에에ㅔㄱ
뭐야, 이건. 돌아오라는 건지 돌아오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네. 이때다 싶어서 엿이라도 먹으라는 거 아냐?
>> 난 아직도 널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도 기다릴거야
>> 소고ㅠㅠㅠㅠㅠ소고 보고싶어ㅠㅠㅠㅠ소고 언제오니 우리 잘생긴 소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소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 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얼른 와서 히지카타상 같이 괴롭히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치 플레이가 도가 지나쳤던 모양인데.
의도적으로 한 건 아니야. 일이 좀 바빠서.
>> 소고 안녕 올해 너랑 동갑이 돼버렸어. 뭐.. 친구 정도는 돼 줄게. 그런 의미에서 나 내일 생일인데 선물은 준비했지?
친구? 이거 너무 고마워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
뭐… 보답과 축하의 의미로 얼굴에 케이크 정도는 던져 줄게. 기뻐하라고.
>> 어흐극ㄱㄱ..리퍼러..너무나도..적ㄱ습니다…
데몬 서버 자체에 결함이 있어서 별 수 없어. 키워드에 띄어쓰기가 없는 워드에만 리퍼러를 등록하는 게 가능하다던가?
이쪽에서도 나왔던 말이지만, 그 한정된 환경에서라도 리퍼러를 넣어 보려고 노력해볼 테니까 좀 기다려.>>
으하하하하! 소고는 바보! 이런말도 모르다니! 으하하하!…아, 그래?
공부해둘 테니까 그 이전에 무슨 말을 했는지 말해.
네 녀석이 그렇게 바라 마지않는 지능지수, 당장 늘려주지.
목 잘 간수하고 있어라. 16구째는 네 녀석으로 장식할 거거든.
>>
소고야. 언제나 상냥하게 대해줘서 항상 땡큐하고있어. 내 안의 상냥함의 기준이 어떻게 된건 아니니까 걱정말어. 항상힘이 되어주어서 감사하고있어. 그런 보배스러운 너에게 보답으로 뭘 해줘야 할지... 아! 떠올랐다! "소고야, 네가 항상 최선을 다하는걸 나는 알고 있어. 그러니 기 죽지 말고 늘 있던대로 너답게 어깨 쭉 피고 당당히 있으렴! 응원한다!☆" 이 말을 전하는 걸로 보답할께. 언제나 화이팅!!글쎄, 아무리 봐도 상냥함의 기준이 어떻게 된 거라고밖에는 안 보이는데.
…흥.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
걱정 마. 너무 꼿꼿해서 부러지기 직전일 정도로 쭉 펴고 있을 테니까.
>>
소고쨘 해피 뉴 이어. 우리 올해도 행복하자. 고로 우리 한 해 첫 시작을 히지카타씨를 괴롭히는걸로 시작하지 않으련?? 흐흐흐흫!!! 후하하핳핫!!그거 좋은데.
그 이상 상쾌할 수 없는 시작이야.
히지카타「너… 대사도 웃음 소리도 악당이 따로 없군.
그렇게 괴롭히고 싶다면 다른 사람 찾아. 난 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