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눈앞이 어두워지더니 몸이 따뜻해져왔다.

아무래도 산크레드 품안에 있는 듯 하다.]



......미안, 놀랬지.

솔직히 뭐랄까..

우는 사람 달래는거엔 좀 서투르기도하고...

이럴때는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으음...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잠시동안은 이러고 있을테니까

그동안은 실컷 울어도 괜찮아.




그리고...너 옆에는 언제든 나나 민필리아나..

여러 사람들이 있다는거 잊지 마.

힘들땐 동료들한테 의지하라는 소리야.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응?



[그가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서툴지만 상냥함이 느껴지는 손길이었다.]
[산크레드는드물게매우당황한것같다.]